학생들 간식에 관한 내용입니다

작성자 : 이은경 | 조회수 : 4,701 | 작성일 : 2009년 3월 17일

† 찬미예수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총무입니다^^

어제 2, 3학년 선배 총무님들과 아이들 간식을 알아보기 위해 긴~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희 1학년에서는 운영위원이신 노경준 어머니께서도 일부러 시간을 내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진행된 내용을 잠깐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난 3.6(금)의 학부모회의에서 잠깐 언급되었듯이
총학생회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요일별 간식 메뉴와 회수에 대한 간식 선호도 조사를 하여 결과를 3학년 총무님께 전해왔습니다.

주 2회 간식에서 주 4회로 바꿔달라는 이유는 간식이 나오지 않는 날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야식을 시켜먹기 때문에 이는 건강에도 좋지 않고 돈도 이중으로 낭비된다고 나름 정리를 하였답니다.^^

그래서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간식을 주 4회 넣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간식은 간식일뿐 절대 아침을 거른다거나 저녁을 소홀히 먹게 되는 등 영양사샘께 여쭈어 주식이 소홀해 지게 되면 즉시 간식을 중단하겠다고 다시 한 번 주식의 중요함을 학생회장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의 협조를 구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론을 토대로 간식은 요일별로 각 학년이 책임을 지고 넣어 주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월요일은 3학년, 화요일은 종전대로 1학년, 수요일은 2학년, 목요일은 수녀님께서 수고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학생들이 너무도 간절히 원하여 당장 어제(월)부터 3학년에서 김밥과 요구르트로 간식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저희 1학년 차례인데 준비가 너무 촉박하여 2학년 총무님의 협조를 구해 햄버거와 사이다를 넣기로 하였습니다.
담주부터는 엄마들의 정성과 손맛으로 맛난 간식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3/24일(화)은 우선 제가 속해 있는 인천 경기서부 지역, 그리고 그 담주 3/31일(화)은 대전 충청지역 부모님들께서 수고해 주십시오.
그 다음 순서는 조장님들이 정해지는 대로 의논하여 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선배님들을 뵌김에 한 해동안 학부모들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지원해야 할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정보도 들었습니다.

제가 들은 흥미진진한 얘기들은 4월 학부모 회의 때 모두 풀어 놓겠습니다.
꼭 오셔야겠죠^^
이곳에 모든 이야기를 다 못하는 것이 오픈된 공간에서의 한계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 반별 반대표도 뽑아야 하고,
각 홈별 홈장도 뽑아야 합니다.
가장 급한 간식조도 나누어야 하고 간식조의 조장도 있어야 합니다.


1학년 전체 학부모님들이 모두 모이기는 여건상 어려우므로 리플을 통해 부모님들의 의견을 주십시오.

특히 간식은 빠른시간 내에 결정이 되어야 하는 사안이므로 빠른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황사가 심합니다.
황사마스크 유사품에 주의하시고 즐건 하루되세요~~♡


총무 김한준 엄마 이은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