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글(3)

작성자 : 유양숙 | 조회수 : 4,110 | 작성일 : 2009년 4월 6일


 성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독서는 언젠가 사는 것이 무척 고단했을 때... 위로를 많이 받았던 이사야서의 말씀이 이어지고 있네요...
 우리의 죄가 진홍색 처럼 붉을 지라도 예수님께서 죄값을 치루어 주셨기에 눈같이 희어질 것을 믿으나.... 거룩하게 지내지 못한 사순절이 못내 죄송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왕이 되어 오실 때 낙원에 함께 들어가게 해 달라고 마지막 순간에 청했던 우도와 같은 심정으로 이 한 주간 만이라도 거룩하게 살고자 합니다.

양업의 모든 이들에게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