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글(7)

작성자 : 유양숙 | 조회수 : 4,109 | 작성일 : 2009년 5월 11일


  할 것 다 하고 난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참 좋습니다.
  이틀동안 만리장성을 쌓았던 양업고 1학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마치 오랜 지인처럼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함께 한 시간이 유익했고 행복했습니다.
 함께 하시지 못했던 부모님들도 평안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성모님의 달, 가정의 달에
 우리를 사랑하셨던 부모님을 그리워하고... 감사드리며...
 또한 우리에게 선물로 온 아이들이 얼마나 귀한 보물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이번 한 주간도 가정과 일터가 풍성하시기를 빕니다. 천욱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