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맛있는 참치김밥을...

작성자 : 김현숙 | 조회수 : 3,979 | 작성일 : 2009년 5월 14일

지난 화요일에 충청권에서 우리아이들 간식하고 왔어요..
다들 하루를 비워 어려운 시간내서까지 이렇게해야하나 잠깐 생각했는데요...
웬...걸...??
아마도 엄마들 스트레스 잘 풀고 왔을거라 생각되네요
양업 어머니들 다 좋으신건 익히 알고있지만 충청권 어머니들 정말 좋으시데요...
정이 팍팍 들었습니다
일하는 내내 우리 귀를 즐겁게 해주시고 연신 웃게 해주시는 청희맘..얌전한듯 묵묵히
일하시는 인수맘,소정맘(결코 얌전하진 않더라구요 ㅋㅋ)
거기에 더 얌전해보이지만 누구나 다 아시는 우리의 언니 경준엄마...
역시 엄마들이라 일은 해가며 입은 연신 웃어가며 참 보람되고 뜻깊은 하루였어요
다음날 아마도 행복한 몸살 하셨을거예요

참치김밥!!  300줄
말았습니다 장난이 아니였어요. 끝자락엔 모두 지쳤지요 웃어가며...
그래도 다음에도 우리 충청권에서 참치김밥 할께요
아무도 도전하지말길 바라며...     
다음 성모회밤(5월26일)에 뵐께요        진후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