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의밤

작성자 : 윤은희 | 조회수 : 4,245 | 작성일 : 2009년 5월 30일

축제 같은 성모의 밤을 다녀 왔습니다
갖가지 재료들을 준비 해서 오신 한준 순규 경준 진후 맘
호준엄만 같이 못해 미안 하다며 햄을 또 의엽엄마 편으로 보내주고...
아름솔 민지 소혜 소정 덕진 인수 엄마
모두들 모여 열씨미 김밥도 싸고 간식도 준비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지요
진후 엄만 미모 만큼이나 이쁘게 계란을 부치던데
김밥 계란은 이제 진후 엄마 몫이예요^^
얼른 일을 끝내고 "사랑한다는 말은"노래에 맞추어
한준 맘의 지도 아래 율동 연습을 하였지요
몸 따로 마음 따로 노는 놈들을 한데 끌어 모아 조합 하자니
여간 힘든게 아니었지만 잠깐의 연습으로
무대 위에선 완벽한 재현을 하였답니다
소혜아버님과 민지 어머님이 성모님께 드리는 글을 낭송하고
경준어머님은 첼로 연주로 은은하게 배경 음악까지~~~
 즐겁고도 흐뭇한 성모의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