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다녀와서~~~

작성자 : 윤은희 | 조회수 : 4,614 | 작성일 : 2009년 7월 13일

토요일 아침 !

마음은 벌써 속리산으로 달려 가고 있는데
 
현실적인 여러 문제들이 발목을 잡아 조금 늦게 출발 하게 되었다

조금늦게 광명을 출발하여 학습원에 도착하니 3시30분

다들 강당에서 명랑운동회를 하느라 떠들썩하고

뒤늦게 도착하여 훌라 후프와 딱지치기에 참석했지만
 
한번도 딱지를 맞춰 보지못하고 번번히 실패 

나의 실패를 만회해주려는듯

건희 아빠가 열심히 딱지를 따 주었다

모두들 깔깔 호호 웃음이 가시지 않았고

운동장에서의 캠프파이어에선 다들 학창시절로 돌아가

얼마나 신나게 몸을 흔들어 댔는지

바베큐파티와 서로에게 편지 쓰기 수중 축구 

어느하나 모자라지 않는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오랜 시간 애써준 대표님과 총무님

그리고 참석 하진 못했지만 뒤에서 애써준 경준 어머님

모두들에게 좋은 자리 펴 주심에 감사 드리고 무엇 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일상들을 잠시 뒤로 하고 참석한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