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글

작성자 : 유양숙 | 조회수 : 4,278 | 작성일 : 2009년 10월 20일


  양업의 가족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오늘은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한 여름의 당당하던 모습을 내려놓으며... 겸손하게 비울 준비를 하는 풍경이 어느 덧  깊은 가을이 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바람결에 물결치는 황금빛 벼 이삭들과 곱게 물든 단풍에 눈과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그대들 모두 아름다운 가을날에 행복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