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작성자 : 정보영 | 조회수 : 4,542 | 작성일 : 2007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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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Amadeus M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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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 face=바탕 COLOR=#D2691E>
Mass  in  C 단조 K.427 [Ky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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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 face=바탕 COLOR=#D12DFF>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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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 아카데미 코러스.<BR>
소프라노 : 펠리치트 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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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  color=#003399><PRE>

첫 소절부터 압도적이고 극적인 "Kyrie(키리에)"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는 모짜르트가 지닌 어둡고 심오한 면을 다양
하게 펼쳐 보이므로 가볍고 맑은 우아함을 지닌 모짜르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모짜르트는 당시에 익숙해진 "고전적"스타일을 벗어나, 모짜르
트 당시에는 이미 한물간 "바하" 의 "대위법적" 스타일을 따라
강한 리듬적인 동기를 사용하여 관현악과합창이 교대로 윤창을
한다. 소름끼치는 어두움을 뚫고 갑자기 구름이 걷히며 소프라
노가 종달새와 같이 솟아 오른다. 미완성된 미사곡에는 미스테
리가 하나 잇다.

이 곡은 1782년에 작곡되었는데 대주교에 대한 봉사를 마친 다
음해로서 그는 교회 음악을 작곡해야할 의무가 없었다. 아무도
그가 왜 그렇게 훌륭한 음악을 재쳐 놓았엇는지 모른다. 이 작
품은 그가 죽은 뒤,모짜르트의 추모자들이 작품을 되살리기 위
해 노력한 결실이다.

이 곡은 콘스탄체와 결혼을 위하여 작곡한 것으로 보이고 따라
서 교회 음악의 관습이나 제한을 벗어나 자유로움을 마음것 표
현한 곡이라고 할수 있으며 과장된 로코코풍의 양식을 넘어 새
로운 기법을 도입하여 정교한 대위법을 자유롭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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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 COLOR=#009966><PRE>

영화 "AMADEUS"에서는 모짜르트와 콘스탄체가 성당에서 결혼식

을 할때 흘러 나오던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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