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녀캠프를 마치고

작성자 : 유경희 | 조회수 : 4,013 | 작성일 : 2008년 7월 14일

우선 아픈사람없이 모두 캠프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신영이 할머니가 위독 하다고 해서 참석못하고 전원 참석해주신 아버지 어머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들이 쓴 캠프 후기를 보니까 처음엔 이런걸 왜하나 생각했는데 마치고 나니 왜 하는지 알겠다는 말이 많았구여.. 바빠서 함께 할 수 없었던 아빠와 함께 서로의 맘을 알수 있어서 행복했구 담에 이런 기회가 또 있었음 좋겠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개중엔 살짝 의미 없었음 이란 글도 있더군요^^*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 주셔셔 감사를 드립니다.
캠프는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간의 생각을 많이 이해 한 기회가 된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많이 성숙해 진것 같아 대견스럽기도 하구여...
아이들이 쓴글 중에 엄마 아ㅃㅏ가 많이 생겨서 좋다는 말을 쓴 친구가 있더군요.

저도 아들딸들이 많이 생겨 마음이 부자가 된것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감사를 하고
부모님들의 협조와 격려로 우리 아이들이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3년을 잘 보내고
40명 모두 함께 졸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