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학교

작성자 : 김민지 | 조회수 : 5,120 | 작성일 : 2008년 10월 21일

안녕하세요 !!토요일아침 7시30분에 1빠로 도착한 학생입니다 ^^

제가 집이 의정부라서 혼자서 저번주 금요일 오후5시에 출발해서 7시쯤에 도착했는데

그다음부턴 어떻게 해야할지 참 막막했었어요 ㅠㅠ토요일아침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또 옥산까지가서 또 학교를 찾아헤매야되서 길도 자세히 알아봐야하고 ...밖에서 1시간동안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헤메다가 버스 717번타면 옥산 간다고해서 어디서타는지 도 다알아본후에

그후에 엄마께서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찜질방은 미성년자가 혼자 못들어가는것도있고

주인아주머니랑 사실통화를한후 잘부탁한다고 하셨데요 ^^ 찜질방에 들어갔는데 여자 혼자서 찜질

방에서 자긴좀 그렇고 여탕에는 자는곳이없고 해서 여탕 의자에서 잘라고했는데 잠이안와서 12시까

지 아주머니들이랑 얘기나누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3시30분에 또 깨서 이제 준비해야겠다,.크크...

생각했는데 너무 일러서 아침먹을곳이 없네요 ;; 그래서 아침은 라면으로 때우고 다 챙기고서

6시에 출발했습니다 -ㅁ- ! 버스를기다리다가 또한번 717번여기서 타는거맞냐고하니까

딴데 가서 타야 버스가 많다고 해서 또 택시타고 그쪽까지가서 드디에 옥산에 도착해서 벨을눌렀구

만! 벨을 누를때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또 찾느라 한정거장 더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흠흠..그래서 또 물어보니까 옥산에서 택시타고 가야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돈을아껴야대서

걸어가면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까 걸어서 못간다고 하길래 하는수없이 택시타고 갔습니다!

7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제가 1빠였습니다!!음하하..머그건 자랑할께 안되지만..신부님이랑 3분동안..

얘기를 나누고 .....아침이라 조끼하나만 입고있어서 춥고 안개도 껴서 학교가 좀으스스했는데

그떄 학교 둘러보다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막찍어댔어요 !안개가걷히니까 학교가 엄청 이쁘더라구요

ㅎㅎ 분수대와 성모상 앵두 나무 !~~근데 문제는 글쓰기할때 너무 짧게쓰고 글씨틀려서 검정팬으

로 싹싹 그었다는겁니다 글쓰기 할때 선생님이 틀리면 그으라고 했는데 이상없겠죠??......

그리고 고1때 중국으로 간다고 했는데 이학교에 합격하면 HSK6급따놓은게 도움이 될듯십네요

왠지 좋은 예감 후후><  학교덕에 재밌는 여행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그리고 만약 합격하면 다음번엔 꼭 부모님하고 와야하나요?아빠엄마가 바뻐서한명

밖에 못오실텐데 두분다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