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 수녀님과 혜영수녀님이...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5,375 | 작성일 : 2008년 7월 11일

혜진 수녀님과 혜영수녀님이 이번 학기를 끝으로 저희 양업고등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양업고등학교에
혜진 수녀님은 2007년도 부터 근무하셨으며,
혜영수녀님은 2006년도 부터 근무를 하셨답니다.

우리 두 수녀님은 아직도 성소를 식별하는 수련기간인 유니오라인지라 파견기간을 끝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룰루 랄라 본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양업에 근무하면서 드러나지 않는 일로 학생들을 사랑하고 즐겁게 지내었으며, 이번8월부터  종신서원식까지 특별 수련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일환의 하나로,

8월부터 2주간 동안  성모 꽃마을에서 호스피스 자원 봉사활동과,  용소막에 가서 노동과 기도를 하면서 지내다가, 노틀담 수녀회 본부가 있는 로마에 가서 3개월 가량 기도도 하고, 노틀담 수녀회의 역사지인 네델란드, 벨기에,독일 등지를 순례할 예정입니다.


내년 2월2일에 종신서원을 할때까지 학부모님들 기도 많이 해주세요.

유기징역에서 종신징역을 잘 받을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