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10월25일자

작성자 : 최동수 | 조회수 : 5,306 | 작성일 : 2010년 10월 25일

제목 : 특성화 교육으로 ‘인기학교 등극’
청원군 옥산면 환희리의 양업고(교장 윤병훈 신부)에 전국 각지에서 지원자가 몰려들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톨릭 대안학교인 양업고는 매년 신입생 경쟁률이 5대1을 넘겼으나 올해는 40명 모집에 273명이 지원, 6.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양업고가 이와 같이 인기를 끄는 것은 일반교과와 산악등반, 현장학습, 봉사활동, 청소년성장프로그램, 해외이동수업 등 특성화교과의 조화로운 운영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업고에서는 매년 졸업생의 70%이상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은 물론, 호주 멜버른의과대학, 일본 주오법대, 일본 동경순심여자대학 등에 진학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과부 주관 졸업식·입학식문화선진화 선도학교,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선정되기도 ㅤㅎㅒㅆ다.

양업고는 입학생 선정방법으로 중학교 내신성적 50%, 출결상황 20%, 글쓰기 30%를 반영해 타 학교와 다른 방법을 택하고 있다. 글쓰기는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입학 의지, 입학 후 발전적인 학생관, 양업고등학교에 대한 인지여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쓰도록 하고 있다.

1차 시험에서 MMPI(다면인성 검사)를 실시하고 모집 정원(40명)의 2.5배수를 선발한 후 2·3차 시험은 이 학교 모든 교사들과 김지백 교감과 윤병훈 교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3일 동안 면접시험을 치른다.

윤병훈 교장은 "학생들을 책임지고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학생들 곁에 있어주는 교사가 가장 큰 교사라고 생각한다"며 "머리가 아닌 가슴속의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학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있다...

출처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