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신의시

작성자 : 김상아 | 조회수 : 5,935 | 작성일 : 2004년 12월 3일

가사가 너무 시적이다 ㅋ
노래가 멋있어요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ㅋ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좋아요
yo. 하얀백지로 돌리고 싶은거지.
그래 원한다면 보내야겠지
아쉬움은. 남겠지만 너 또한 짐을 지고 간다는 걸 알기에
멀어지는 널 보며 흐르는 눈물 보일 순 없지 ha
기억의 아픔을 잊어버리지 못한 감정들과
슬픔은 거품처럼 터져버리고
눈물 섞인 술잔에. 오직 너만을 담은채.
돌아와주길 바라는 기대(yo) 슬픈 나의 비애

yo 하늘아래 난 어디로 갈까 나는 불교신자
yo 잘 가게나 극락세계 나무 관세음보살
ah 병든자를 가슴에 안고 내 두눈 감고
더러움에 눈물 흘린다 죄책감을 안고 (오~)
아름답지만 볼 수 없구나 너의 운명이 다해
yo 가는 자보다 남겨진 자가 끈을 놓지 못해 우네
바람에. 부디 좋은 땅으로 날려가길 바라네
한 맺힌 웃음이 너에게 존엄에 영혼의 안식처를 보낸다

hook) X 2
우리네 탄식은 한숨의 재로(oh yeah~)
한발 다가선 너의 곁으로
그대의 영혼을 하늘의 별로(oh yeah~)
별빛을 읽은 MC의 행로
꿈을 꾸듯의 살아온 인생 아쉬움없이 흘려보내(ha~)
너와 내가 함께 다 잡은 마이크로폰에 취해 우네(oh yeah~)

song)
가지말라고 나. 옷자락을 잡아 끄네.
널 보내고 얼마나 더 눈물 흘려야할까.
가슴 아픔 기억에. 오늘도 난 잠 못드네.
이토록 난 널 그리며 홀로 이밤을 보내.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X6)
yo 오른손과 왼손. 오른손과 왼손.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

끝없는 그리움에 슬픈 나는 메마른 가지
오늘도 몇 번씩 고쳐 쓴. 맘속의 편지
네게 하지 못한 말들. 함께 꾸지 못한 꿈들
떨어져 수북히 쌓여 내가 흘린 눈물만큼
아직까지 내 맘속엔 니 모습만이 한 가득
막연하다지만 내 집착도 사랑이거든
서로가 지금보다 힘들어 질거란 걸 알아
하지만 이러지 않으면 나.(uh uh) 미쳐 버릴거 같거든

yo 신의 시 티벳성자의 낯선세계 낯설게
느껴지는 깊은 탄식의 고요함 속에 그 속엔
곁에 두고도 가질수 없는 보잘것 없는 감정이
태풍같은 한 숨을 지니고 곁으로 다가오네
사랑하기에 체온을 얻지만 가질 수 없는 너의 영혼
절대음악도 출가시인도 그릴 수 없는 내 마음
24시간 흔들리는 시계추처럼 숨 가쁜
나의 영혼은 언제쯤. yo 허탈한 꿈만을 꿀뿐이오

song)
가지말라고 나. 옷자락을 잡아 끄네.
널 보내고 얼마나 더 눈물 흘려야할까.
가슴 아픔 기억에. 오늘도 난 잠 못드네.
이토록 난 널 그리며 홀로 이밤을 보내.

hook) X 2
우리네 탄식은 한숨의 재로(oh yeah~)
한발 다가선 너의 곁으로
그대의 영혼을 하늘의 별로(oh yeah~)
별빛을 읽은 MC의 행로
꿈을 꾸듯의 살아온 인생 아쉬움없이 흘려보내(ha~)
너와 내가 함께 다 잡은 마이크로폰에 취해 우네(o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