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심판마지막 결정날

작성자 : 유경희 | 조회수 : 4,867 | 작성일 : 2008년 9월 25일

안녕하십니까?
총무입니다. 
  오늘학교에서 행정심판 위원들이 오셔서 둘러보고 학교측에서 부리핑도 하였습니다.
공사장에서는 청원군청 계장님께서 주민동의를 거쳐 적법하게 허가를 내저주었노라고 브리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학교측 위원장님과 환희리 이장님과 마을 어르신들이 언제 누구에게 허락을 받았냐며 대라고 하였습니다.
  이장님께서 군청은 도데체 누구를 위한 군청인가 인천에 소재지를 둔 거창상운을 위한 군청인가
청원군민을 위한 군청인가 사업자가 브리핑을 해야지 왜 군청에서 브리핑을 하냐고 거세게 항의하자 주섬주섬 서류챙겨서 내려오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이제 담주 월욜이면 마지막 행정심판 결정이 난답니다. 신부님과 대표와 환희리 주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들이 참석하시어 군청과 쌍방의 입장을 반론도 합니다.
여시서 승소를 하면 법적 구속력을 가진다고 합니다.  취소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 소명을 할 기회가 주어진 것도 학부모님들의 기도와 염려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9일 월욜일 4시에 도청앞에서 행정심판이 현명한 판단이 내려질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그분들께 호소하는 차원에서 마지막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인 만큼 꼭 참석하시어 힘을 보테어 주시면 합니다.
많이가 아니고 꼭 참석하시어 힘을 보테어 주시기 바랍니다. 환희리 주민들도 한번더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중국에서 일본에서 교장샘과 교감샘도 통화를 계속하며 애타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 다녀오길 기도하며 29일 행정심판 결정이 보편 타당하게 민의를 위한 결정이
되게 기도부탁드립니다.


일시: 2008.  09. 29. 월요일
장소: 양업고등학교 오후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