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작성자 : 최성숙 | 조회수 : 4,646 | 작성일 : 2010년 4월 1일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요? 그럼 먼저 꼬리표를 떼세요! 자녀와 부모의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한 자녀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행복한 대화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꼬리 붙이기를 하기보다 오히려 아이의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내 아이가 소유한 재능과 장점을 발굴해주는 대화를 훈련해야 합니다. 아이가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에 나설 수 있습니다.

 둘째, 관찰하며 대화하세요. 이른바 관찰 대화법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람의 특징은 상대방을 관찰한다는 사실입니다. 자녀를 존중하면 자녀를 관찰하게 됩니다. 관찰하는 대화는 자녀가 좋은 성품을 갖도록 이끌어줍니다.

 셋째, 느낌 뒤의 욕구를 찾아 대화하세요. 대화의 달인은 다름 아닌 느낌을 말하는 자녀의 숨어 있는 옥구를 찾아 이해해줌으로써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넷째, 긍정적인 말로 요청하세요. 아이에게 "엄마가 이런 부탁하는 것 정당한 거지?"라고 질문하는 솔직한 반응을 들어보는 것도 긍정적인 요청의 한 단계입니다.
 
다섯째, 칭찬은 아이의 성품을 키워가는 대표적인 대화 방법입니다. 성서에는 "때에 맞는 말이 은쟁반에 옥구슬 같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여 마치 보약과 같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아이의 성품을 키워주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대화는 무엇보다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듯 맑고 경쾌하며 좋은 기별처럼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것입니다.


ME를 다녀오고 부부피정을 하면서 느꼈던 말인것 같기도 하네요.
중요한 사실은 부부가 행복할  때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좋은 말이 눈을 통하여 마음으로 들어오는데 어찌 이리 유혹이 많은지 사실 실천하기가 참 힘듭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하는 것이 저의 숙제인것 같네요.
모두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