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까뮈도 20살에 읽었다는 소설가 장 그르니에의 산문이 있습니다.
"때는 4월이나 5월쯤이었다. 내가 그 골목에 직각으로 꺽이는 지점에 이를때면
강렬한 쟈스민과 리라꽃냄새가 머리위로 밀어닥치곤 했다.
꽃들은 담장 너머에 가려져 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꽃내음을 맡기위해
오랫동안 발걸음을 멈춘채 서 있었고, 나의 밤은 향기로 물들었다."
5월 입니다.
꽃은 진작부터 발걸음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잠시 멈춰서면 나도 향기로 물들겁니다.
* 5월 식단표 및 영양교육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