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의 한가운데로 접어드는 4월입니다. 하지만,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때문에 봄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지요? 바로 ‘봄철 피로 증후군’이라고 부르는 춘곤증 때문인데요, 환절기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른함과 피로감, 졸음 이외에도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 3B를 기억해 둡시다. 3B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vitamin B)의 섭취, 규칙적인 아침식사(Breakfast) 습관,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Body stretching)을 의미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