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학관려 문의드립니다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748 | 작성일 : 2009년 10월 28일
수고하십니다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4년6개월간의 유학생활을 접고 한국에 복학을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적응하는데 아무 문제없지만 공부를 잘해보겠다는 의지와는 달리 교과과목은 따라가기가
>힘들어 자신감을 잃어가는 듯합니다
>그즈음 특성화고등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여기저기 뒤질땐 양업고등학교의 입시원서날짜가 지나 있더군요
>일반계 고등학교는 외국생활에 젖은 우리아이한테는 무리일것 같고 학창시절 무의미한 시간들일것 같아 다른 전기고등학교를 생각하고 있지만 혹여라도 양업고등학교에 다닐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선택하고 싶습니다
>외국에서 세례와 견진도 받았고 복사도 했습니다
>너무 순진하고 순수한 아이인데 밀려다니는 교육현실에 마음의 용기를 잃을까 걱정입니다
>
>----------------------------
우리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심에 감사합니다.
귀하의 자녀는 전입학이 아니고 신 입학을 하여야 할 대상자 이지만 이미 모집을 시작하여 3차전 형을 목전에 두고 있고 11월 초순이면 최종합격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늦어 현실적으로 어려워 안타깝다는 말 밖에는 더 이상은 드릴 말이 없군요. 세상사는 최선을 추구하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차선을 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현재로서는 어렵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군요.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4년6개월간의 유학생활을 접고 한국에 복학을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적응하는데 아무 문제없지만 공부를 잘해보겠다는 의지와는 달리 교과과목은 따라가기가
>힘들어 자신감을 잃어가는 듯합니다
>그즈음 특성화고등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여기저기 뒤질땐 양업고등학교의 입시원서날짜가 지나 있더군요
>일반계 고등학교는 외국생활에 젖은 우리아이한테는 무리일것 같고 학창시절 무의미한 시간들일것 같아 다른 전기고등학교를 생각하고 있지만 혹여라도 양업고등학교에 다닐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선택하고 싶습니다
>외국에서 세례와 견진도 받았고 복사도 했습니다
>너무 순진하고 순수한 아이인데 밀려다니는 교육현실에 마음의 용기를 잃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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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심에 감사합니다.
귀하의 자녀는 전입학이 아니고 신 입학을 하여야 할 대상자 이지만 이미 모집을 시작하여 3차전 형을 목전에 두고 있고 11월 초순이면 최종합격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늦어 현실적으로 어려워 안타깝다는 말 밖에는 더 이상은 드릴 말이 없군요. 세상사는 최선을 추구하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차선을 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현재로서는 어렵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