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업에 다녀와서~~~

작성자 : 성명희 | 조회수 : 3,704 | 작성일 : 2011년 6월 29일

지난 휴일에 (6/26)에 시아버님과  딸둘과 같이  양업에 다녀왔습니다..

초행이라 네비게이션에 의지해서 갔는대요...  네비게이션에서 " 목적지가 가까이 있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오니 큰딸이 " 엄마  나 가슴  떨려  ㅎㅎㅎ" 라고 하더군요.  많이  와 보고 싶어했구나 라

는 생각과 함께  저렇게  좋아하는걸  왜  진작 못 왔을까라는 미안함이  확  밀려 왔습니다.

단아한 모습의 성모님상/ 담쟁이 덩쿨에  싸인 아담한  건물/  예쁜 잔디로 잘 가꾸어진  앞 운동

장 / 연못/ 공작새/ 큰 모래운동장....기타등등  느낌이 참 따뜻하고  온화했습니다.

인상 좋으신 당직선생님으로부터 친절한 상담도 받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 딸이  꼭 양업인이 되시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