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없는일이없기를바라며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5,484 | 작성일 : 2008년 10월 24일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도 몇번씩 양업홈피을 들리며 희망을 얻었고 설레던 몇개월의 시간을 아쉬움과 함께 내려놓습니다.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아이를 보며 노력하는게 안쓰러워 결과에 의연하리라 맘먹어도 실망스럽기보다 안타까운 맘이 부모의 맘인가봅니다. 하느님 제뜻대로가 아니라 당신
>뜻에 따르겠습니다 수없이 외치던 저의 기도가 거짓이었나 봅니다. 그래도 하느님의 일에 뜻이 없는 일이 없겠지요 아이에게도 첫 시련인것 같습니다 잘 이겨내고 더 큰 시련에 덜 고통받으라는 예방주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너무 예쁘고 평화스럽던 교정,교장신부님,애쓰시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래동안 양업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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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렇게 큰 상처를 마음에 안겨 드려서 어떡합니까?
가슴이 답답해져 더이상 말씀 드리기가 힘듭니다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