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합니다

작성자 : 박민서 | 조회수 : 5,106 | 작성일 : 2008년 10월 30일

뛰어노는걸 좋아하고
웃는 걸 좋아하고
행복한걸 좋아하고
좋은 결과만 기다리던 저에게
비록 결과는 제가 바라던 것은 아니였지만
양업고에 지원했던 것으로도 저에겐 행복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다른 길을 원하신 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일이 꼬이더군요
많이 울고 또 울기도하고 아프기도 했지만
이젠 기운차리고 다시 또 시작하려 합니다
기회가 있다면 또 다시 찾아오겠지요
그 때까지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양업고 관계자 분들 모두 화이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