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쉽네요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5,371 | 작성일 : 2008년 11월 5일

꼭 붙길 바랬는데.. 아들이 너무 가고 싶어 해 합격하길 바랬는데 많이 슬프네요.
>아직 아들한텐 얘기도 못했네요.
>실망이 무척 클텐데 뭐라 위로를 해야할까요.
>2차 면접때 아들이 너무 긴장해서 질문에 답을 하나도 하질 못했지요.
>면접이 끝나고는 다리가 풀려 20여분을 앉아 있다 왔습니다.
>그랬기에.. 더 가슴이 아프네요.
>떨어졌구나 하는 생각은 되는데도 막연한 바램으로 기다렸는데..
>꼭 다시 더 학교를 방문할 수 있길 기도 하며 왔는데..
>:
>그래도 특별한 경험을 할수 있게 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 아이도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한 친구들 무두 축하하고 우리 아들 몫까지 열심히 생활하길 바랄께요.
>
>----------------------------

같이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양업만이 최고나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보다 좋은 기회를 주시기 위한 시련으로 생각하시고

하시는 선택, 하시는 일마다 탄탄 대로가 펼쳐질 것으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