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가고 싶어요

작성자 : 최성옥 | 조회수 : 3,937 | 작성일 : 2011년 3월 14일

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산에서 고1 에 재학하고 있는 남학생 엄마입니다.
2011년 양업고에 진학하고 싶었는데 여의치가 않아서 아쉽게도 진학을 못했네요.
중학교를 경북에 있는 대안학교인 산자연학교(교장: 정홍규신부님) 중등과정을 2년 다녔고,
2010년에 고입 검정고시로 자격취득하면 고등과정은 꼭 양업고를 가려고 미리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많이 속상하답니다.
지금은 공교육의 틀속에 서서히 갇혀가면서 힘들어 하는 아들의 축쳐진 뒷모습에 마음이
애잔하여 양업고 홈페이지를 열어 보고 또 열어봐도 남학생 자리는 생기지가 않네요...
대기자 명단이 있다면 꼭 경해든나라 올려주시고 결원자가 생기면 꼭 도전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