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학교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5,864 | 작성일 : 2008년 10월 21일

안녕하세요 !!토요일아침 7시30분에 1빠로 도착한 학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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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이 의정부라서 혼자서 저번주 금요일 오후5시에 출발해서 7시쯤에 도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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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부턴 어떻게 해야할지 참 막막했었어요 ㅠㅠ토요일아침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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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옥산까지가서 또 학교를 찾아헤매야되서 길도 자세히 알아봐야하고 ...밖에서 1시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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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헤메다가 버스 717번타면 옥산 간다고해서 어디서타는지 도 다알아본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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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엄마께서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찜질방은 미성년자가 혼자 못들어가는것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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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주머니랑 사실통화를한후 잘부탁한다고 하셨데요 ^^ 찜질방에 들어갔는데 여자 혼자서 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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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자긴좀 그렇고 여탕에는 자는곳이없고 해서 여탕 의자에서 잘라고했는데 잠이안와서 12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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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주머니들이랑 얘기나누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3시30분에 또 깨서 이제 준비해야겠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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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는데 너무 일러서 아침먹을곳이 없네요 ;; 그래서 아침은 라면으로 때우고 다 챙기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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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출발했습니다 -ㅁ- ! 버스를기다리다가 또한번 717번여기서 타는거맞냐고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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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데 가서 타야 버스가 많다고 해서 또 택시타고 그쪽까지가서 드디에 옥산에 도착해서 벨을눌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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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벨을 누를때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또 찾느라 한정거장 더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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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그래서 또 물어보니까 옥산에서 택시타고 가야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돈을아껴야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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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면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까 걸어서 못간다고 하길래 하는수없이 택시타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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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제가 1빠였습니다!!음하하..머그건 자랑할께 안되지만..신부님이랑 3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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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나누고 .....아침이라 조끼하나만 입고있어서 춥고 안개도 껴서 학교가 좀으스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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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 학교 둘러보다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막찍어댔어요 !안개가걷히니까 학교가 엄청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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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분수대와 성모상 앵두 나무 !~~근데 문제는 글쓰기할때 너무 짧게쓰고 글씨틀려서 검정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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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싹싹 그었다는겁니다 글쓰기 할때 선생님이 틀리면 그으라고 했는데 이상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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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1때 중국으로 간다고 했는데 이학교에 합격하면 HSK6급따놓은게 도움이 될듯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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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좋은 예감 후후><  학교덕에 재밌는 여행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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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만약 합격하면 다음번엔 꼭 부모님하고 와야하나요?아빠엄마가 바뻐서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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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못오실텐데 두분다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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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민지~

선생님도 민지가 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 학교 이곳저곳을 다니는 모습을 멀리서 봤죠

그리고 면접대상자로 결정이 된다면 반드시 부모님 두분이 오셔야 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좋은 결과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