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 입학에 대하여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6,092 | 작성일 : 2008년 7월 11일

시험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올라 가니 속이 상해 우는 아이를 보고 저 나름대로 마음을 먼저 먹었습니다.
> 주변에 성당다니는 친구의 권유로 홈페이지를 열어보았습니다. 일단 성당에서 관리를 하니 마음이 놓이구요,  일단 면접을 해 보아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면접에 떨어져 아이가 속상해 하는 글을 보니 걱정이 앞섭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하구요, 만약에 우리아이가 떨어졌을 경우 어떻게 해 주어야 하는지....
>떨어진 아이들은 어떻게 이끌어 주시는지요.
>
>글 속에 답변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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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 양업고등학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부모님!! '시험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대목에서 마음이 저려 옵니다. 언제까지 우리 아이들을 시험의 굴레에 얽매어 두어야 하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런다고 딱히 '이렇게 하십시오..' 하고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면 참 좋으련만 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저 스스로를 질책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이 답 글을 씁니다..
떨어진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 주어야 하는지라는 단편적인 답글 보다는 내달 16~17 양일간에 걸쳐서 가톨릭적 대안교육연수에 참여하셔서 '한국교육의 현실과 가톨릭 교육의 방향','대안교육의 현재와 미래','가톨릭 대안교육의 이론과 실제','양업고등학교의 대안교육 실천사례'라는 주제의 연수를 권하며 그 속에서 그 방향을 제시 받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