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입학에 관한 문의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6,104 | 작성일 : 2008년 5월 16일
안녕하세요.
>2009학년도 입학을 희망하고 있는 아이의 학부모 입니다.
>
>저희 아이는 가정 사정으로 온 가족과 함께 2001년 7월,
>초등학교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호주로 가게 되었었는데,
>그쪽 관례상 3학년으로 편입이 되어 1년을 건너뛴 상태에서 학업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
>올해는 호주 카톨릭 사립학교의 10학년에 재학 중인데,(호주의 교육시스템 상, 10학년이면 우리나라 에서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 되겠지만,
>우리 나라 교육과정에 따르면 전체 교육 받은 기간이 중학교 3학년에 해당되기 때문에
>우리 나라로 돌아 올 경우 고 1로 입학을 하게 되어 있다고 알 고 있습니다.)
>
>사정상 온 가족이 올 해를 마지막으로 귀국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서,
>고등학교에 대해 알아 보다 양업 고등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아이의 경우
>우리말을 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영어가 우리말 보다는 좀 더 편안한 상황입니다.
>아이가 개성이 무척 강한 편이라 공부보다는 예능 쪽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따로 한국학교에 다니거나 하지 않아 일반 고등학교진학 후에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클 것 같아 대안학교를 찿아 보다 양업 고등학교를 알게 되어 무척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호주로 가던 해에 세례를 받아 호주 생활 7년 동안 매주 성당에 다니고 있고,
>학교또한 케톨릭 사립이라, 미사를 통한 인성교육을 받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거라
>여겨져서 양업고등학교를 발견하고 무척 기뻤습니다.
>지금까지 아이가 공부를 해 왔던 학교와 생활의 일 부가 되어 왔던 종교가 잘 어우러진
>가장 적합한 학교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입시 교강을 보다 보니 면접을 봐야 한다고 되어 있는 데,
>현재 호주에서 공부 중이고 12월 초에 귀국 예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 걱정이 생겼습니다.
>서류 접수 후 면접을 보기 위해 일시 귀국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 같은데,
>그 시기가 호주에서 10학년 졸업을 위한 시험기간이라 일시 귀국해서 면접을 보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면접을 보지 못하면 당연히 불합격이 되겠지요?
>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만나야 하는 면접을 대신할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인지요?
>그리고 귀국학생을 위한 특별 전형는 따로 실시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
>지금 상황은
>11월 말이 되어야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10학년 졸업을 인정하는 시험을 마무리하게 되어
>12월 첫 주에 온 가족이 귀국을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
>
>오늘도 이렇게
>저의 모든 것을 미리 알으시고,이곳까지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늘 마음에 평화 가득하시길 빌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양업고등학교의 입학전형 담당자 입니다
올려주신 글은 잘 읽었고 처한 어려움이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우리 양업고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충청북도 교육청이 인가한 정식고등학교 이자 대안학교입니다. 따라서 우리학교는 매년 입학전형요강을 승인받아서 그 안에 따라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4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정기 감사를 받아야 하며 감사과정에서는 교무학사가운데 가장 핵심적으로 점검을 받는 분야가 신입생선발과 성적처리에 관련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추후 발표 하게 될 입학전형요강 이외의 다른 어떤 예외 조항을 적용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또 한 외국학교 교육과정 이수자의 특례입학이 있을 수 있으나 그 기간은 9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외국에서 이수한 자로 한정하고 있어서 딱히 적용할 조항이 없음도 알려 드립니다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 해 드릴수 없음에 심히 유감스러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학년도 입학을 희망하고 있는 아이의 학부모 입니다.
>
>저희 아이는 가정 사정으로 온 가족과 함께 2001년 7월,
>초등학교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호주로 가게 되었었는데,
>그쪽 관례상 3학년으로 편입이 되어 1년을 건너뛴 상태에서 학업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
>올해는 호주 카톨릭 사립학교의 10학년에 재학 중인데,(호주의 교육시스템 상, 10학년이면 우리나라 에서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 되겠지만,
>우리 나라 교육과정에 따르면 전체 교육 받은 기간이 중학교 3학년에 해당되기 때문에
>우리 나라로 돌아 올 경우 고 1로 입학을 하게 되어 있다고 알 고 있습니다.)
>
>사정상 온 가족이 올 해를 마지막으로 귀국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서,
>고등학교에 대해 알아 보다 양업 고등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아이의 경우
>우리말을 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영어가 우리말 보다는 좀 더 편안한 상황입니다.
>아이가 개성이 무척 강한 편이라 공부보다는 예능 쪽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따로 한국학교에 다니거나 하지 않아 일반 고등학교진학 후에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클 것 같아 대안학교를 찿아 보다 양업 고등학교를 알게 되어 무척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호주로 가던 해에 세례를 받아 호주 생활 7년 동안 매주 성당에 다니고 있고,
>학교또한 케톨릭 사립이라, 미사를 통한 인성교육을 받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거라
>여겨져서 양업고등학교를 발견하고 무척 기뻤습니다.
>지금까지 아이가 공부를 해 왔던 학교와 생활의 일 부가 되어 왔던 종교가 잘 어우러진
>가장 적합한 학교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입시 교강을 보다 보니 면접을 봐야 한다고 되어 있는 데,
>현재 호주에서 공부 중이고 12월 초에 귀국 예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 걱정이 생겼습니다.
>서류 접수 후 면접을 보기 위해 일시 귀국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 같은데,
>그 시기가 호주에서 10학년 졸업을 위한 시험기간이라 일시 귀국해서 면접을 보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면접을 보지 못하면 당연히 불합격이 되겠지요?
>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만나야 하는 면접을 대신할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인지요?
>그리고 귀국학생을 위한 특별 전형는 따로 실시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
>지금 상황은
>11월 말이 되어야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10학년 졸업을 인정하는 시험을 마무리하게 되어
>12월 첫 주에 온 가족이 귀국을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
>
>오늘도 이렇게
>저의 모든 것을 미리 알으시고,이곳까지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늘 마음에 평화 가득하시길 빌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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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양업고등학교의 입학전형 담당자 입니다
올려주신 글은 잘 읽었고 처한 어려움이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우리 양업고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충청북도 교육청이 인가한 정식고등학교 이자 대안학교입니다. 따라서 우리학교는 매년 입학전형요강을 승인받아서 그 안에 따라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4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정기 감사를 받아야 하며 감사과정에서는 교무학사가운데 가장 핵심적으로 점검을 받는 분야가 신입생선발과 성적처리에 관련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추후 발표 하게 될 입학전형요강 이외의 다른 어떤 예외 조항을 적용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또 한 외국학교 교육과정 이수자의 특례입학이 있을 수 있으나 그 기간은 9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외국에서 이수한 자로 한정하고 있어서 딱히 적용할 조항이 없음도 알려 드립니다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 해 드릴수 없음에 심히 유감스러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