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몇가지 드리겠습니다.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566 | 작성일 : 2009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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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히 제소개를 하자면, 현재 대전에서 중학교를 다니고있는 중3남학생입니다.
>가까운 친구를 통해 양업고에대해서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이리저리 다른사람들의 의견들도 인터넷글을 통해서 보고 양업고홈페이지도 이곳저곳 누비며 양업고에대해서 자세하게 알아가고있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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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업고등학교는 성적위주로 학생을 뽑지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이말에는 " 아 정말 보통인문계의 학벌전쟁에는 관여하지 않는구나 " 라고 생각하고 내심 기분이 훈훈해졌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점이 있습니다. 전체학생수 140명(평균) 에서 1학년 신입생 40명을 뽑는다는 과정에서 ' 성적 ' 을 논하지 않고서 어떻게 학생을 뽑을수 있다는거죠? 이건 제가 성적이 뛰어나다고 자부심을 갖고 발언하는거 아닙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저는 공부를 못합니다. 하지만, 성적을 보지않고 학생을 선발한다는거는 도대체 정확하게 어떠한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거죠? 뭐 학생의 성격이나 인격등을 보고 뽑는다고 했는데.. 솔직히 면접당시에만 인격과성격을 연기하면서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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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 동아리및 학생자치활동 ' 에 관한 질문입니다. 저는 중학교에 올라와서 제일 충격을 먹었던것이 바로 C.A시간입니다. 학생이 좋아하는분야에 참여를 하여 교내에서 간접적으로 가르침을 받고 또한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 학생들과 자치활동을 하는것이 c.a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c.a 대단했습니다. 학생들은 교실이 마당인듯 뛰어나녔고 한쪽에서는 mp3를 귀에꼽고 만화책을 보고 운동장은 마구잡이로 어질러져있었으며 선생님이라는 사람들은 각자 자신들 할일만 하고있었습니다. 이건 c.a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저 ' 보통쉬는시간,점심시간 ' 과 다를게 뭐란 말입니까..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꼭 동아리활동을 이 함몸 다바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생각입니다. 현재 양업고등학교내에서의 동아리활동과 학생자치활동의 비중과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있는 상황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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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입학경쟁률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언뜻 지난 글에서 2007년도 당시 남학생입학 경쟁률이 5:1 로 들었습니다 여학생의 경우 7:1.. 그렇다면 지금의 경쟁률은 대충 어느정도 된다는거죠? 확실하지는 않지만 학교측에서 예상하는 경쟁률을 알고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2010학년 입학경쟁률이..12:1 아니면 10:1 정도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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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홈페이지를 관리하시는 관리자분께 수고하시라는 인사를 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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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학교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심에 감사합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질문에 대해서..
양업고등학교가 성적위주로 학생들을 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성적을 보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요소가운데 성적도 그 하나가 되며 무조건 성적이 좋다고 해서 선발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9월 26일 입학설명회 과정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시다면 학교로 전화를 해서 입학담당자를 찾아서 문의 하십시오

둘째 질문에 대해서..
요즘에 C.A라는 표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특별활동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봉사 자치 적응 행사 계발을 묶어서 그렇게 표현을 합니다. 아마도 C.A라 함은 계발활동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또 동아리활동과 학생자치활동을 묶어서 C.A와 동일시하는 것 같은데 이는 근본적으로 다른 내용입니다. 동아리활동은 일과이후에 순수하게 학생들이 특기나 적성을 찾아서 자치적으로 행하는 활동이며 이는 어디까지나 순수한 학생들의 모임이지요. 학생자치활동이라 함은 이 또한 학생회 단위로 움직이는 학생들 고유의 활동입니다
따라서 다니고 있는 중학교에서 계발활동의 소홀한 진행이 전체학교의 현상일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우리학교의 동아리활동가운데 활발히 활동하는 순수한 학생중심 동아리는 천체관측, 사진, 댄스, 밴드, 보컬, 축구, 도예, 전례 등이 있습니다. 이는 학교 측과는 별개로 순수하게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셋째 질문에 대해서..
입시의 경쟁률이 입시를 앞둔 우리 학생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일줄 압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아무리 높아도 들어올 수 있는 학생은 들어오고 아무리 경쟁률이 낮아도 떨어질 학생은 떨어진다는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디에서 근거한 12:1, 10:1인지 그냥 우스꽝스런 예측이군요. 단지 어디에서(대안학교, 인문계, 전문계, 특목고 등)나 학업을 할 수 있는 기본 소양만 되어있다면 당당히 자신 있게 양업에 응시해 보세요,, 그런 다음 어떻게 면접을 잘 볼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현명한 생각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