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407 | 작성일 : 2012년 3월 12일
우리 학교에 윤리교사로 김혜연삼이 새로 부임하셨습니다.
혜연삼은 이번 해에 졸업을 하시고 바비인형처럼 어여쁜 미모와 자그마한 키에 높은 킬힐을 신으셨지요.
1교시가 끝나는 종소리와 함께 3학년 학생들이 본관에서 신관에 위치한 윤리실로 100m 단거리 경주를 하듯 총알처럼 내달렸습니다.
특성화교과 신청할때 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하얀 이빨을 드러내면서..
얘들이 왜이렇꼬오??알고보니..
새로 부임함 혜연삼 수업에 앞자리를 먼저 차지하기 위함이었어요.
우리 학교에서는 전혀 볼수 없는 광경입니다.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앞다투며 경주를 하다니....
어떤 삼의 수업에는 뒷자리부터 자리를 앉고, 어떤 삼은 학생들이 주변에 절대로 가까이 오지 않고. 어떤 삼은 아예 지각까지 한다고 하는데..오래 살고 볼일입니다.
그 수업은 어떤 마법의 요술 지팡이를 가지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부 잠꾸러기 학생들이 한참 엎드려 잘 시간인데도 맨 앞자리에서 필기를 하며 열공한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혜연삼은 이번 해에 졸업을 하시고 바비인형처럼 어여쁜 미모와 자그마한 키에 높은 킬힐을 신으셨지요.
1교시가 끝나는 종소리와 함께 3학년 학생들이 본관에서 신관에 위치한 윤리실로 100m 단거리 경주를 하듯 총알처럼 내달렸습니다.
특성화교과 신청할때 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하얀 이빨을 드러내면서..
얘들이 왜이렇꼬오??알고보니..
새로 부임함 혜연삼 수업에 앞자리를 먼저 차지하기 위함이었어요.
우리 학교에서는 전혀 볼수 없는 광경입니다.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앞다투며 경주를 하다니....
어떤 삼의 수업에는 뒷자리부터 자리를 앉고, 어떤 삼은 학생들이 주변에 절대로 가까이 오지 않고. 어떤 삼은 아예 지각까지 한다고 하는데..오래 살고 볼일입니다.
그 수업은 어떤 마법의 요술 지팡이를 가지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부 잠꾸러기 학생들이 한참 엎드려 잘 시간인데도 맨 앞자리에서 필기를 하며 열공한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