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학교에 "황용이(수컷)"라고 불리우는 진돗개 한마리를 왜관에 있는 신부님 초등학교 동창생이 운영하는 참기름집에서 승용차 트렁크에 태워 데려왔습니다.
"황용이"와 함께 우리들 손에는 진돗개의 족보 인증서도 함께 받아왔는데 가계도가 적혀있었습니다. ㅎㅎ
"황용이"가 학교에 옮으로 인하여 기존의 깜순이 1,2가 제일 반갑다고 난리네요. 그런데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서 자꾸 숨어들어가며 피하고 있답니다.
신입생들이 올때 즈음이면 반갑다고 마구 마구 달려갈거라고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