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와 알리사~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104 | 작성일 : 2011년 12월 15일
지난 8월22일부터 오늘까지 약4개월간 양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국제 교류학생의 일환으로 재학한 엠마와 알리사가 오늘 서울로 떠났습니다.
성숙하고도 어른스러웠던 엠마는 오늘 아침8시에 미국의 죠지 워싱턴대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2의 고향이라면서 울먹거리던 엠마는 미국에 돌아가 애완 동물병원에서 열심히 알바를 하여 돈을 모은뒤 내년 6월에 이곳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합니다.
순수하고, 이쁜 알리사는 4개월 동안 몸이 불어나 청바지가 잘 맞지 않았지만 이곳에서 행복하게 잘 지냈다며 매우 고마워하였습니다.
가경 터미널로 떠날때쯤 알리사의 한국 엄마인 승근이 어머니께서 검은색 머플러와 두터운 쉐타를 사가지고 와서 손수 입혀 주셨습니다.
4개월간 생활하면서 금발의 미인 두 여학생으로 말미암아 저희들은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여느 여고생보다 더 여성적이었으며 예의가 있었습니다.
수업도 열심히 받았으며, 학생들과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였지요.
좋은 여학생들을 이곳 양업으로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성숙하고도 어른스러웠던 엠마는 오늘 아침8시에 미국의 죠지 워싱턴대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2의 고향이라면서 울먹거리던 엠마는 미국에 돌아가 애완 동물병원에서 열심히 알바를 하여 돈을 모은뒤 내년 6월에 이곳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합니다.
순수하고, 이쁜 알리사는 4개월 동안 몸이 불어나 청바지가 잘 맞지 않았지만 이곳에서 행복하게 잘 지냈다며 매우 고마워하였습니다.
가경 터미널로 떠날때쯤 알리사의 한국 엄마인 승근이 어머니께서 검은색 머플러와 두터운 쉐타를 사가지고 와서 손수 입혀 주셨습니다.
4개월간 생활하면서 금발의 미인 두 여학생으로 말미암아 저희들은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여느 여고생보다 더 여성적이었으며 예의가 있었습니다.
수업도 열심히 받았으며, 학생들과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였지요.
좋은 여학생들을 이곳 양업으로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