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업제 개최~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159 | 작성일 : 2011년 12월 22일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녹음이 푸르르던 양업의 교정이 어느새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새 학기를 맞으며 눈을 반짝이던 아이들도 어느 덧 일년을 마무리하며 또 다른 시작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여느 해처럼 이 시기가 되면 아이들이 가장 설레여하고 또 기다리는 행사인 양업제도 어김없이 가까워집니다.
학생들은 올 축제 슬로건을 ‘광’이라 정했습니다. 미친 듯이 끼를 발산하며(狂) 자신을 빛내자(光)는 깊은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이동수업과 곧바로 이어진 기말고사와 같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축제 준비과정을 지켜보면 이 아이들의 열정이 얼마나 예뻐보이는지 모릅니다. 또 어떤 놀라운 축제가 만들어질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지난 일 년동안 축적되어왔던 열정과 에너지의 무대가 펼쳐지는 올 양업제에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2011년 12월 16일
양업고등학교 교장 윤병훈 베드로 신부 드림
싱그러운 녹음이 푸르르던 양업의 교정이 어느새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새 학기를 맞으며 눈을 반짝이던 아이들도 어느 덧 일년을 마무리하며 또 다른 시작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여느 해처럼 이 시기가 되면 아이들이 가장 설레여하고 또 기다리는 행사인 양업제도 어김없이 가까워집니다.
학생들은 올 축제 슬로건을 ‘광’이라 정했습니다. 미친 듯이 끼를 발산하며(狂) 자신을 빛내자(光)는 깊은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이동수업과 곧바로 이어진 기말고사와 같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축제 준비과정을 지켜보면 이 아이들의 열정이 얼마나 예뻐보이는지 모릅니다. 또 어떤 놀라운 축제가 만들어질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지난 일 년동안 축적되어왔던 열정과 에너지의 무대가 펼쳐지는 올 양업제에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2011년 12월 16일
양업고등학교 교장 윤병훈 베드로 신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