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매~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386 | 작성일 : 2011년 11월 7일

1학년 지연맘께서 고매 2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학사실의 양은냄비에 한냄비 닦아서 맛을 보았는데 을매나 맛이있던지..1학년 여학생들이 잽싸게 뛰어와서 노나 먹었지요.

1학년 체육시간에도 광직삼이 학생들과 함께 고매를 구워먹기도 하였는데 어제 비가와 도저히 불을 피울수가 없는 나뭇가지를 번개처럼 구해와서..전심전력을 다하여 30분만에 불피우기를 성공시켜 군고구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후에도 한냄비 삶아서 ..
오는 학생들 일렬로 ..
이쁜짓~~포즈취하는 학생들에게 따끈따끈한 고매 1개씩을 주었습니다.

오늘 월요일..
1학년 학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어요~~
지연맘~
고매 2박스 더요~~
2,3학년도 좋아해요~~ㅎㅎ
(교윤이 볼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