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밤Today~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370 | 작성일 : 2011년 10월 12일

오늘 군밤 덕분에 하루종일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쉬는 종이 울리면 한걸음에 달려와 군밤을 먹고..
서로서로의 얼굴에도  그을음을 묻혀가며 즐겁게 뛰어 다닙니다.

가을에는 적어도...
군밤도 실컷 먹어보고..
고구마도 맘껏 구워먹어야 ..
감기도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납니다.

군밤을 구워서 서로 먹어보라고 입에 넣어주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 덩달아 행복해지는 오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축복을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