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 담당자 방문~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600 | 작성일 : 2011년 6월 8일

어제 미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본부에 계시는 담당자  2분이 학교를 방문하였답니다.

교장실에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미국 학생의 국제 교류에 관한  취지와 세부적인 질문등을 나누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서로 주고 받고 서울로 올라 가셨습니다.

이 사업의 배경은
미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며
"미국 청소년이 주목해야 할 언어"중 한국어가 선정이 되어 선정 된 언어 종주국으로 국비 교환 학생 파견 사업으로 진행이 됩니다.

미국 국적을 가진 학생으로써 성적이 B뿔 이상의 학점을 취득한 학생들이 지원을 하였으며 몇 차례 검증을 거쳐서 최종 합격한 50명의 학생이 한국으로 파견 되었답니다.

저희 양업고등학교에 오기전에  미국 학생들은..
연세대에서  6주간 언어코스를 받을 예정이며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중순경부터 12월 하순경까지  홈스테이와 양업고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일단..
매우 고민스러웠던 홈스테이는
1학년  이승근 (옥산) 학생 가정과
1학년  신지원 (조치원) 학생의 가정에서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셨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국 여학생을 가정으로  받아주신
지원이 어머님과
승근의 어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의 홈스테이를 고민하면서..
인근 지역 학생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

두분의 어머님 덕분으로..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었음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 을매나 조으신 하느님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