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지도~

오늘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장학지도가 있는 날입니다.
정책과에 계시는 장학관님 1분과 장학사님 3분, 광영고등학교 교감님1분, 총5분이 오전 8시경에 양업고 교정에 쌩~ 도착하시여 교사 교무회합 시간부터 함께 하였습니다.

교무실 분위기도 여느날과는사뭇 다른데..
교감님의 회색빛 양복과 한경수샘, 한봉희샘, 최규준샘이 장농 깊숙이 걸어 놓았던 양복이 빛을 발하는 교무실 분위기입니다. ㅎㅎ

학생들도 덩달아 분위기 파악하고 반짝 거리는 눈망울을 지니고 깨끗한 옷과 양말,책가방을 챙겨 메고 나타나는 학생들이 눈에 띄게 많네요~

장학관님은 장학지도가 아니고,,나는 장학 협의하러 왔노라! 하시지만 장학사님들의 방문 존재자체로 아우라가 양업전체로 느껴지는 오늘 입니다.

오늘!
과학실에 놓여있는 지구본을 향하여 왜 이렇게 비뚤어졌지? 하는 질문에 학생들이 잘 답할수 있는 시간 되실 바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