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5,134 | 작성일 : 2010년 8월 20일

우리 학교 암탉이 .....
무더운 여름날의 천둥 번개와 폭우속에서도 아랑곳 하지않고 죽은듯이 앉아 있다가 드디어 암컷 한마리만 순산했어요.

우리 학교 암탉은 ..
운동장을 거닐며 유유자적 노는것 같아도
교육비와 자녀 양육비가 비싸 키우기 힘들다는 풍월을 어디서 들었는지 딱! 한마리 낳았어요.
암탉은 열수컷 부럽잖은 암컷으로 키우고 싶대요! ㅎㅎ

요즈음 학교 운동장 구석 구석 다니면서 개별 교육에 열공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