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home 미사~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601 | 작성일 : 2010년 4월 14일

어제 저녁8시경에 바다 홈에서 큐홈 미사가 있었습니다.

바다홈은 2학년 여학생들이 거주하는 공간으로서
꽃미남 학생들과 열심한 학생들이 많이 찾아왔지요.
응접실만으로는 학생들이 앉기에는 협조하여  방 1개를 개방하여 제대는 보이지 않지만  학생들이 앉아서 미사를 드렸습니다.

화요일에 열리는 큐홈 미사는..
성령기도회 처럼 역동적인 분위기로 미사가 축제임을 알려주는 시간입니다.

어제 신자들의 기도중에  첫번째 순서인 2학년 여학생이 웃음을 그만 참지 못하여 거의 울먹거리면서 하는 기도랑~

평화의 인사때에 신이나서 손뼉을 치면서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이랑~

2학년 여학생들의 성가는..
지붕이 뜯기던지..아니면, 우리 귀의 고막이 날라가던지 아랑곳 없이 질러대는 고함에 가까운 노래랑~

암튼..
좋은 에너지가 용솟음치는 미사입니다.

이쁜 이학년 여학생들이 있어서 학교는 너무 즐겁고, 활기차고, 사랑스럽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