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589 | 작성일 : 2010년 2월 13일

양업고에서 7년간 함께하신 수산나 자매님께서 지난 2월8일 학교를 그만두시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모님께서는 사랑과 정성이 넘치는 맛있는 음식으로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또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신 분이십니다. 현재는 인천 본가에 머무르면서 투병중에 계신 husband님의 병간호에 집중하고 계십니다.

오랫동안 학생들의 사랑을 주고 받으며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신 수산나 자매님께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