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5,273 | 작성일 : 2009년 9월 19일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7일 까지 노틀담 수녀회에서 주관하는 "역사지 순례지"의 일환으로 진행된 노틀담 수녀회의 역사지를 체험하고 잘 돌아왔습니다.
떠날때는 귀여운 병아리 8마리가 어미닭 날개 밑에서 숨박꼭질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영계가 되어버려 추석때에 한번 잡아 묵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끔 커버렸습니다.
오늘 아침,
닭장 앞과 미술실 길가 이곳 저곳에 떨어진 도토리와 밤을 수도복 치마에 가득 감싸 담으면서 이곳에서도 작은 행복을 마련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지요.
독일과 성도 로마의 역사지 순례는 정말 하느님의 좋으심을 체험하는 시간들이었지요.
독일은 오후 5시면 모든 점포가 문을 닫기 때문에 맛있다고 하는 맥주를 마시는 기회가 없었으나, 일찌기 각 가정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해서 만들어 먹으며 지내는 가족적인 분위기가 매우 좋았으며, 독일 코스펠트에서는 태어나면서 자전거를 가지고 나온다는 말처럼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누구나가 헬멧을 쓰고 자전거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들도 매우 멋져 보였지요. 주말이면 캠핑가를 자가용에 매 달고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여유도~ 또한, 개인 주택의 정원에 갖가지 꽃들을 정성드려서 가꾸는 모습과 창가에 올려놓은 제랴늄의 환상적인 어울림등..ㅎㅎ
성도 로마도 매우 감명적이었지요.
우리 학생들에게 알바를 해서라도 이곳 로마를 꼭 가봐라고 말하고 싶어요. ㅎㅎ
사도 베드로의 무덤위에 세워진 베드로 대성전과 세기의 유명한 미켈란젤로와 라파엘, 베르디니등의 거장들의 미술품들은 모두가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전하고 있었어요.
또한,
성 이냐시오의 방과 성 프란치스코, 성 베네딕도의 수도원에서 만난 성인들은 우리 성교회를 떠받히고 있는 기둥들이었답니다.
예수님께서
"너는 반석이다. 네위에 교회를 세울것이다"라고 하셨듯이
성 베드로 무덤위에 세워진 성 베드로 대성당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정신적인 지주로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답니다.
한달동안..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덕분에 많은 은총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감사드리면서..
이곳의 학생들과도 이 기쁨의 체험을 두고 두고 나누면서 살아야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
오! 을매나 좋으신 하느님이신가~
떠날때는 귀여운 병아리 8마리가 어미닭 날개 밑에서 숨박꼭질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영계가 되어버려 추석때에 한번 잡아 묵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끔 커버렸습니다.
오늘 아침,
닭장 앞과 미술실 길가 이곳 저곳에 떨어진 도토리와 밤을 수도복 치마에 가득 감싸 담으면서 이곳에서도 작은 행복을 마련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지요.
독일과 성도 로마의 역사지 순례는 정말 하느님의 좋으심을 체험하는 시간들이었지요.
독일은 오후 5시면 모든 점포가 문을 닫기 때문에 맛있다고 하는 맥주를 마시는 기회가 없었으나, 일찌기 각 가정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해서 만들어 먹으며 지내는 가족적인 분위기가 매우 좋았으며, 독일 코스펠트에서는 태어나면서 자전거를 가지고 나온다는 말처럼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누구나가 헬멧을 쓰고 자전거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들도 매우 멋져 보였지요. 주말이면 캠핑가를 자가용에 매 달고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여유도~ 또한, 개인 주택의 정원에 갖가지 꽃들을 정성드려서 가꾸는 모습과 창가에 올려놓은 제랴늄의 환상적인 어울림등..ㅎㅎ
성도 로마도 매우 감명적이었지요.
우리 학생들에게 알바를 해서라도 이곳 로마를 꼭 가봐라고 말하고 싶어요. ㅎㅎ
사도 베드로의 무덤위에 세워진 베드로 대성전과 세기의 유명한 미켈란젤로와 라파엘, 베르디니등의 거장들의 미술품들은 모두가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전하고 있었어요.
또한,
성 이냐시오의 방과 성 프란치스코, 성 베네딕도의 수도원에서 만난 성인들은 우리 성교회를 떠받히고 있는 기둥들이었답니다.
예수님께서
"너는 반석이다. 네위에 교회를 세울것이다"라고 하셨듯이
성 베드로 무덤위에 세워진 성 베드로 대성당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정신적인 지주로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답니다.
한달동안..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덕분에 많은 은총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감사드리면서..
이곳의 학생들과도 이 기쁨의 체험을 두고 두고 나누면서 살아야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
오! 을매나 좋으신 하느님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