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들이 다시 뭉치다~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538 | 작성일 : 2009년 7월 21일
오늘 석산개발에 대한 현장 실사단이 오신다는 소식을 접하고선 학교의 석산 개발 반대 위원장이신 김상익 아버님과 학운위 회장님과 위원님들, 학년 대표 학부모님들과 학생회 회장과 부회장이 학교를 지키기 위하여 다시 뭉쳤습니다.
오늘,
현장실사중 판사라는 분의 역할을 볼수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석산개발 반대 법정을 부장판사와 담당 판사, 양측 변호사와 충북 행정심판위원들, 양측 당사자가 모인가운데 양업고 농구장 앞에서 1차로 열리고,
2차는 학교옆 석산개발하려고 불쌍하게 파헤쳐진 민둥산 앞에서 열리고,
3차는 천을 건너 환희1리 둑방앞에서 찾아가는 법정을 열었는데 ....
부장판사가 양측의 변호인과 변호사에게 말하라고 명을 해야 말을 할수 있다는것, 모든것은 변호사를 통하여 말해야 된다는것..
우리가 말하고 싶어도 심판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것을 조금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현장실사의 시간들에서 엿본것이었답니다.
서류에 적혀있는 증언 외에는 말을 할수없었으며, 말을 하라고 판사가 명을 내려야 증언을 할수 있고, 이런 답답하긴..... 오늘 함께 모인 저희들이 마음에 품었던 말들을 머라고 외쳐야 속이 시원했을텐데....
우리 학생들 정말 공부 열심히 해서 판사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모인 분들의 증언이 판결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현지가 수업시간에 16회정도 시끄러웠던 레미콘 차량의 횟수를 기억하여 증언한거랑,
용하 엄니가 옥산중학교에 계실때에 방음벽이 설치되어있었으나 아무런 도움이 안되었다는 증언을 한거랑,
제때에 성령이 임하여 좋은 질문과 증언이 계속되어졌습니다.
오늘 무더운 날씨에 먼길 오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어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번더,
양업고는 학부모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맹글어 가는 학교임에 감사드리는 시간이었답니다.
참 든든한 분들입니다~
오늘,
현장실사중 판사라는 분의 역할을 볼수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석산개발 반대 법정을 부장판사와 담당 판사, 양측 변호사와 충북 행정심판위원들, 양측 당사자가 모인가운데 양업고 농구장 앞에서 1차로 열리고,
2차는 학교옆 석산개발하려고 불쌍하게 파헤쳐진 민둥산 앞에서 열리고,
3차는 천을 건너 환희1리 둑방앞에서 찾아가는 법정을 열었는데 ....
부장판사가 양측의 변호인과 변호사에게 말하라고 명을 해야 말을 할수 있다는것, 모든것은 변호사를 통하여 말해야 된다는것..
우리가 말하고 싶어도 심판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것을 조금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현장실사의 시간들에서 엿본것이었답니다.
서류에 적혀있는 증언 외에는 말을 할수없었으며, 말을 하라고 판사가 명을 내려야 증언을 할수 있고, 이런 답답하긴..... 오늘 함께 모인 저희들이 마음에 품었던 말들을 머라고 외쳐야 속이 시원했을텐데....
우리 학생들 정말 공부 열심히 해서 판사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모인 분들의 증언이 판결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현지가 수업시간에 16회정도 시끄러웠던 레미콘 차량의 횟수를 기억하여 증언한거랑,
용하 엄니가 옥산중학교에 계실때에 방음벽이 설치되어있었으나 아무런 도움이 안되었다는 증언을 한거랑,
제때에 성령이 임하여 좋은 질문과 증언이 계속되어졌습니다.
오늘 무더운 날씨에 먼길 오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어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번더,
양업고는 학부모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맹글어 가는 학교임에 감사드리는 시간이었답니다.
참 든든한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