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육~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255 | 작성일 : 2009년 5월 10일
체육대회에 이어서 1학년 학부모님들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넘사넘끼와 도서관에서 1박2일간 "에니어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사님은 한국에니어그램의 4분의 강사님이 오셨지요.
체육대회를 한 다음인지라 매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공하신 학부모님들께 애쓰셨다고 칭찬을 하고 싶네요.
그런데..
첫날 저녁, 교육이 끝난후 학부모님들은 나이를 잊은듯이 넘사넘끼의 책상을 죄다 벽쪽으로 밀어놓구선.. 문을 꼭꼭 닫아놓고 2차 주회를 나름 조용 조용히 하셨겠지만..거기서 울려 퍼지는 우렁찬 노랫소리는 앞산을 때리구선 저의 고요한 문틈으로 들어왔어요..
에구구..낼 아침 프로그램에 지장이 있으면 어쩌냠~~ 하며 걱정을 했지만, 아침에 내려가보니 책임감 있는1번 유형의 어머님들과 효율성이 높은 3번 아버님들이 감쪽같이 원위치를 시켜 놓아 지난밤에 일어 났던 일을 도무지 알수가 없었지요.
1박2일간 함께 하였던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정에 돌아가 가족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자신의 내적 성찰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계속 태어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사님은 한국에니어그램의 4분의 강사님이 오셨지요.
체육대회를 한 다음인지라 매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공하신 학부모님들께 애쓰셨다고 칭찬을 하고 싶네요.
그런데..
첫날 저녁, 교육이 끝난후 학부모님들은 나이를 잊은듯이 넘사넘끼의 책상을 죄다 벽쪽으로 밀어놓구선.. 문을 꼭꼭 닫아놓고 2차 주회를 나름 조용 조용히 하셨겠지만..거기서 울려 퍼지는 우렁찬 노랫소리는 앞산을 때리구선 저의 고요한 문틈으로 들어왔어요..
에구구..낼 아침 프로그램에 지장이 있으면 어쩌냠~~ 하며 걱정을 했지만, 아침에 내려가보니 책임감 있는1번 유형의 어머님들과 효율성이 높은 3번 아버님들이 감쪽같이 원위치를 시켜 놓아 지난밤에 일어 났던 일을 도무지 알수가 없었지요.
1박2일간 함께 하였던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정에 돌아가 가족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자신의 내적 성찰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계속 태어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