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감사~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570 | 작성일 : 2009년 5월 10일
지난 5월8일 어버이 날에 체육대회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함께 체육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덤덤한 점심식사와는 달리 풍부한 간식과 다 먹고도 열광주리나 남은 다양한 음식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간식은 1학년 학부모 교육에 잘 사용했답니다.
양업고의 체육대회는 ...
시골틱함이 묻어나는 한마당으로서 동네 이장, 동장, 새마을 부녀회, 의용 소방대등..동네방네 연줄이 있는분이라면 모두가 얼굴을 내밀수 있는 양업 특유의 친근함의 분위기가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양업최초 2학년 학부모님들이 눈치 빠르게 걸쭉한 막걸리도 말통으로 받아와서 학생 몰래 홀짝 홀짝 시원한 나무그늘에 앉아 돼지족발을 곁들어 마시는 풍경도 연출되었습니다. ㅎㅎ
체육대회 끝마무리에 학생들은 종교시간에 만든 천하에 조잡스러운 종이 카네이션을 부모님들에게 달아드렸습니다. 부모님들은 너덜너덜 실밥이 풀려나오는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선 얼굴 가득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넘쳐 흘러나왔지요. ㅎㅎ
비록 꼴등을 한 1학년들이지만..
꼴찌면 어떻습니까~ 2년뒤면 1등 할건데~
무덤덤한 점심식사와는 달리 풍부한 간식과 다 먹고도 열광주리나 남은 다양한 음식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간식은 1학년 학부모 교육에 잘 사용했답니다.
양업고의 체육대회는 ...
시골틱함이 묻어나는 한마당으로서 동네 이장, 동장, 새마을 부녀회, 의용 소방대등..동네방네 연줄이 있는분이라면 모두가 얼굴을 내밀수 있는 양업 특유의 친근함의 분위기가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양업최초 2학년 학부모님들이 눈치 빠르게 걸쭉한 막걸리도 말통으로 받아와서 학생 몰래 홀짝 홀짝 시원한 나무그늘에 앉아 돼지족발을 곁들어 마시는 풍경도 연출되었습니다. ㅎㅎ
체육대회 끝마무리에 학생들은 종교시간에 만든 천하에 조잡스러운 종이 카네이션을 부모님들에게 달아드렸습니다. 부모님들은 너덜너덜 실밥이 풀려나오는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선 얼굴 가득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넘쳐 흘러나왔지요. ㅎㅎ
비록 꼴등을 한 1학년들이지만..
꼴찌면 어떻습니까~ 2년뒤면 1등 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