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166 | 작성일 : 2009년 4월 12일
우리가 누군가를 축복할 때 물을 먹은 새싹이 자라듯 우리의 삶 역시 성장한다. 삶을 축복할 수 있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삶을 축복하고 서로를 섬기는 사람들은 서로가 깊은 유대속에서 힘을 얻는다. 권태와 공허뿐인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외로움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어준다.
우리가 서로 삶을 축복해 줄 때 더욱더 친밀해지고 그 속에서 잊어버렸던 나 자신을 찾게 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축복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삶이 중요하고 자신에게 축복받을 만한 어떤 것이 있음을 발견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때 내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 -할아버지의 축복 중에서 -
어제 저녁 8시에 학교에서 부활성야 미사를 거행하였습니다.
청주에 계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작년 성탄미사때에는 목동이 되어오시더니, 오늘 부활미사에는 마리아 막달레나가 되어 부활하신 예수님을 첫번째로 만나러 오셨습니다.
미사전,
부활초 축성예절에 벌써 신부님께서는 알파요~ 오메가인..세기도~ 시대도..하시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장엄하게 선포하고 계시는데 안나 수녀님은 향덩이에 불이 붙지 않았다고 애꿋은 성냥만 칙칙거리며 그어서 향덩이에 얹고 있었습니다. 부활초에 불을 댕긴후 신부님과 저희들이 부활초를 가지고 성당으로 향해 들어간후 향덩이를 쳐다보니 너무나 예쁘고 동그란 향덩이가 은은한 빛을 발하며 성냥개피 밑에서 피어나고 있었지요. 불씨는 그 밑에서 그대로 존재한채로 있었는데.....
우리가 비록 보지는 못하지만,
항상 현존해 계시며, 존재하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리오며 ..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요!
기쁜 부활 보내세요~
삶을 축복하고 서로를 섬기는 사람들은 서로가 깊은 유대속에서 힘을 얻는다. 권태와 공허뿐인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외로움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어준다.
우리가 서로 삶을 축복해 줄 때 더욱더 친밀해지고 그 속에서 잊어버렸던 나 자신을 찾게 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축복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삶이 중요하고 자신에게 축복받을 만한 어떤 것이 있음을 발견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때 내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 -할아버지의 축복 중에서 -
어제 저녁 8시에 학교에서 부활성야 미사를 거행하였습니다.
청주에 계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작년 성탄미사때에는 목동이 되어오시더니, 오늘 부활미사에는 마리아 막달레나가 되어 부활하신 예수님을 첫번째로 만나러 오셨습니다.
미사전,
부활초 축성예절에 벌써 신부님께서는 알파요~ 오메가인..세기도~ 시대도..하시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장엄하게 선포하고 계시는데 안나 수녀님은 향덩이에 불이 붙지 않았다고 애꿋은 성냥만 칙칙거리며 그어서 향덩이에 얹고 있었습니다. 부활초에 불을 댕긴후 신부님과 저희들이 부활초를 가지고 성당으로 향해 들어간후 향덩이를 쳐다보니 너무나 예쁘고 동그란 향덩이가 은은한 빛을 발하며 성냥개피 밑에서 피어나고 있었지요. 불씨는 그 밑에서 그대로 존재한채로 있었는데.....
우리가 비록 보지는 못하지만,
항상 현존해 계시며, 존재하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리오며 ..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요!
기쁜 부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