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어제 서울 신당역에 위치한 " 충무 아트홀"에서 라디오 스타라는 뮤지컬을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뮤지컬 관람표는
덕영재단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맛있는 저녁도 사주셨습니다.(갈비탕, 뚝배기 불고기 등등)

라디오 스타는 영화로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안성기 역에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나왔습니다.
덕영재단의 배려로 맨앞자리에 교사들과 고삼녀들이 앉아서 보았는데 배우들의 리얼리티한 열연에 영화보다 더 감동적이었답니다.

라디오 스타 대사중에 다음과 같은 노래가 기억에 남습니다.

별은 혼자 빛나지 않아
서로가 서로를 비춰야해
별은 홀로 빛날수 없어
누군가 항상 함께 해야해

별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빛나고 있어
내가 늘 네 옆에 있었던것 처럼...


여러분도..
일약 대스타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영월의 시골 방송국의 최곤 디제이 옆에서 항상 보살펴 주고 서로를 지지해주는 매니저 박민수같은 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참~
어제 서울에 계시는 건희 어머님께서 번개 간식을 공수해 오셔서 저녁늦게 버스타고 내려올때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