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업제~ 2일전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449 | 작성일 : 2008년 12월 29일

새벽잠이 없어서 ..
일찍 일어나 깜박 잊어버린 과제물을 제출하러 학사실로 내려갔는데
넘사넘끼에서 우리 학생들이 양업제 오프핑 동영상을 밤새도록 편집하고 있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셤기간중에 새벽녁에 만난 우리학생들의 얼굴은 피곤함과 쏟아지는 잠으로 반 혼수상태였는데..

학생들이 직접 찍고 만드는 동영상 작업중에 만난 우리 학생들은  생기로 넘쳐나고 있다. 넘사넘끼에는 난방도 들어오지 않는데도 말이다.
만약,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난방이 들어오지 않으면????
(다음날 책임지지 못할일이? ㅋㅋ)

승환이가 편집을 하는데
밤새 함께 곁에서 지켜 보아주는 민주와 세윤이가 큰 감동으로 다가 왔지요..

학사실에 있는 전기 난로와 따뜻한 노랑뎅이 커피로 그들의 마음에 보답을.......
정말 이쁜 우리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