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5,989 | 작성일 : 2008년 11월 13일

매일아침 일어나지 못하여 그냥 쓰러지는 우리 학생들인지라 ..
1,2학년들의 새벽 기상은 감동으로 다가왔지요.
게다가 올해는 프랭카드와 풍선. 그리고 뜨거운 캔커피, 쵸콜렛등을 준비하여 떠나는 선배들의 차량에 넣어주면서 끈끈한 형제애를 발휘하였습니다.
오늘 ..
우리 수능을 치러가는 고3학생들의 모습과 그뒤를 애처롭게 전송하는 부모님들...
우리 재학생들의 우렁찬 함성소리는 1박2일의 리얼리티보다 더 진한 감동으로 전해져 하나로 묶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