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를 던져라~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357 | 작성일 : 2007년 10월 29일

오늘 3교시에 이번 대선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회가 벌어졌습니다. kbs, mbc,pbc에서 오기로 하였지만...바쁜관계로 양업의 단파방송인 기쁜소리사에서 달랑 카메라맨이 떴습니다.

오늘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명명 백백이 정우 학생은 평소에 보지못했던 패셔너블한 스웨터를 이쁘게 차려입고 단상을 두드려 가면서 명명 백백하게 공약을 발표하였으며,

2학년의 부학생회장으로 입후보한
기호1번 건희
기호2번 완진이
기호3번 지혜
기호4번 용빈이
기호 5번 미진이의 공약을 발표하였어요.

부회장으로 입후보한 학생들이 5명이나 되는 관계로 학교에서는 지금 안보이는 피말리는 혈전이 벌어지고 있지요. 급기야 오늘 저녁 7시에 각 후보간 정책 토론회가 넘사넘끼에서 있을예정인데, 각후보들은 다른 후보들의 공약사항에 대해 진위 여부를 따지게 되는 각축전이 예상이 됩니다. 선거 기간이 쫌만 더 길게 간다면 후보 재산공개 내지는 친인척을 대상으로 병력 특혜 여부등으로  얼룩진것이 없나를 따지게 되지나 않을까 하고.................ㅎㅎ

1학년 부학생 후보로 나온
기호 1번 민수진
기호 2번 윤영준이의 공약 발표도 했습니다.
수진이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식탁 서비스도 하고 다양한 선거 전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영준이는 "말보다는 발로" 먼저뛰는 전략을 구사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열심입니다.

내일 오전에 투표가 끝납니다..
양업 리서취에서 달랑 카메라맨과 함께 출구조사를 함 해보겠습니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