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074 | 작성일 : 2008년 2월 3일

명절을 맞이하여 대구 가족들이 신부님께 세배드리러 올라오셨답니다. 아침에는 진우 아빠랑 주성이 아빠가 오셨고, 오후에는 마침 재현이 가족도  오셨지요.

은진이는 다원이랑 김치(똥 강아지 이름)를 정성스럽게 씻겨주고선 드라이기로 말린후 가슴에 안고 들어왔어요. 요즈음 관심받지 못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차에 오랜만에 아군을 만나 은진이가 가져온 이쁜옷도 입어 보고, 맛난 간식도 먹어보고..... 호사를 누립니다.


 우리 여학생들은 신부님께 세배드린후에 파란 배춧잎을 받아들고 대구로 내려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