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고 달도록~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4,881 | 작성일 : 2007년 6월 8일
<P>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달도록~ 애국가처럼</P>
<P>지리산의 바닥조가 마르고 달도록~ </P>
<P>뱀사골의 울퉁불퉁한 바윗길을 내려왔어요..ㅎㅎ</P>
<P> </P>
<P>오! 을매나 조으신 하느님이신가~</P>
<P>하느님께서는 </P>
<P>천왕봉을 슝슝 날라다니는 독수리 조에게도 많은것을 보게 하시고 체험케 하셨지만...</P>
<P>저의 바닥조(제일 단거리 코스라고 붙힌 명 )에도 볼것과 즐거운 꺼리를 많이 마련해 주셨답니다. 하느님은 풍요로운 분이시잖아요..ㅎㅎ</P>
<P>저희 바닥조의 구성원은</P>
<P>감기들어서 산악등반 당일 독수리조를 포기한 상인이..</P>
<P>천식끼가 있는 현이</P>
<P>하중으로 포기한 현지</P>
<P>두려워서 못나가는 은설이와 안나</P>
<P>깔끔증 빈이</P>
<P>이도 저도 아닌 혜진이..</P>
<P>안전빵 가밀봉수녀로 구성되어있습니다.</P>
<P>시냇물이 쏜살같이 내려갈때 가운데 부분은 목적을 향하여 뒤 돌아보지 않고 단시간에 내려가지만..</P>
<P>가장자리의 시냇물은 매우 느리지만 냇가의 온갖 꽃들과 자갈들을 배려하면서 서서히 내려갑니다.</P>
<P>저희 바닥조는 짧은 코스였지만 지리산의 온갖 나물과 야생화를 바라보고 사진도 찍고, 감탄하고, 폭포수앞에서 발을 담그기도 하고....놓은 봉우리의 바위위에 하염없이 앉아 넓게 펼쳐진 산자락에 경외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ㅎㅎ</P>
<P> 우리 바닥조 조원들은 산행이 힘들었다면서 그 별칭이 절대로 맞지 않다면서 항의를 합니다..ㅎㅎ</P>
<P>신발의 한계를 딛고 끝까지 완주한 우리 바닥조 조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고, </P>
<P>물론, 다른팀들도 더 더 더욱 수고 많이 하셨고, 힘들었지요..</P>
<P>푸욱 쉬시고 주일날 저녁에 만나요~</P>
<P> </P>
<P>지리산의 바닥조가 마르고 달도록~ </P>
<P>뱀사골의 울퉁불퉁한 바윗길을 내려왔어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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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 을매나 조으신 하느님이신가~</P>
<P>하느님께서는 </P>
<P>천왕봉을 슝슝 날라다니는 독수리 조에게도 많은것을 보게 하시고 체험케 하셨지만...</P>
<P>저의 바닥조(제일 단거리 코스라고 붙힌 명 )에도 볼것과 즐거운 꺼리를 많이 마련해 주셨답니다. 하느님은 풍요로운 분이시잖아요..ㅎㅎ</P>
<P>저희 바닥조의 구성원은</P>
<P>감기들어서 산악등반 당일 독수리조를 포기한 상인이..</P>
<P>천식끼가 있는 현이</P>
<P>하중으로 포기한 현지</P>
<P>두려워서 못나가는 은설이와 안나</P>
<P>깔끔증 빈이</P>
<P>이도 저도 아닌 혜진이..</P>
<P>안전빵 가밀봉수녀로 구성되어있습니다.</P>
<P>시냇물이 쏜살같이 내려갈때 가운데 부분은 목적을 향하여 뒤 돌아보지 않고 단시간에 내려가지만..</P>
<P>가장자리의 시냇물은 매우 느리지만 냇가의 온갖 꽃들과 자갈들을 배려하면서 서서히 내려갑니다.</P>
<P>저희 바닥조는 짧은 코스였지만 지리산의 온갖 나물과 야생화를 바라보고 사진도 찍고, 감탄하고, 폭포수앞에서 발을 담그기도 하고....놓은 봉우리의 바위위에 하염없이 앉아 넓게 펼쳐진 산자락에 경외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ㅎㅎ</P>
<P> 우리 바닥조 조원들은 산행이 힘들었다면서 그 별칭이 절대로 맞지 않다면서 항의를 합니다..ㅎㅎ</P>
<P>신발의 한계를 딛고 끝까지 완주한 우리 바닥조 조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고, </P>
<P>물론, 다른팀들도 더 더 더욱 수고 많이 하셨고, 힘들었지요..</P>
<P>푸욱 쉬시고 주일날 저녁에 만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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