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장미 Pr 100차 주회 기념!

작성자 : 김경숙 | 조회수 : 3,409 | 작성일 : 2013년 7월 16일

-초대합니다-
레지오 주회 100차를 맞이하게 되어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오셔서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용~
맛있는 간식도 있어용~^^
일시: 2013년 7월15일 월요일 오후 8시
장소: 넘사넘끼

레지오 주회100차를 감축하기 위하여
이러한 초대글을 게시해 놓고
양업고의 성모님부대인
신비로운 장미Pr 레지원 단원들은 100차 주회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수녀님들은 이를 경축하기 위하여
앞치마를 입고 분주하였습니다.
가밀라수녀님표 수박 화채 한다라이!
영윤수녀님표 떢볶이 1말!!
이제현신부님표 크리스피 알록달록 도넛 4상자!!!
교감수녀님표 아스크림 검은봉다리 중짜 가득!
단원들이 준비한 축하케익 2개!

평소 볼수 없었던 맛난 간식이 준비된다는 소문에 넘사넘끼에 많은 학생들이 레지오 주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자칭 신심이 있는 학생들과 간식이 좋아서 함께한 학생들은 몸부림 치는 묵주기도  5단의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션~한 수박화채의 꿀맛을 입안 가득히 머금고 좋아하였습니다.

머리가 잘돌아가는 2,3학년 학생들은 도서관 앞 의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때 마침 몰랐다는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먹는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뜻밖에!
신비로운 장미Pr 초대단장인 졸업생 장다송과 정원영 단원이 함께 하여 더욱더 빛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바구니에 가득담긴 "게"처럼 모아놓으면 어느새 옆길로 빠져 나가버리는  우리 학생들이 요즈음은 절대로 주회에 빠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지니게 되는 경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성모님께서 지켜주시고 이끌어 주신것이 아닌가 생각할때에 저의 마음도 무척 감동스러웠답니다.

내년에 "노틀담의 모후Pr"이 100차 주회를 맞게 되는 그날까지 성모님께 모든것을 맡겨드립니다.